PROPOSAL팀_천사의 집 아이들과 함께 한 금요일

나눔활동일 2017.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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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POSAL팀_천사의 집 아이들과 함께 한 금요일
 



 

PROPOSAL팀은 6월 16일(금), 구세군 서울 후생원의 천사의 집 아이들에게 여름맞이 의류를 구입하기 위해 NC백화점 불광점을 찾았습니다. 천사의 집 아이들은 총 7명으로 이번 나들이에는 아이들 중 3살 은혜와 4살 서예, 두 아이와 함께했습니다. 이날 어린이집에 등원하여 함께하지 못한 아이들을 위하여 과일간식을 선물하는 배려도 잊지 않았습니다.
 

복지관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7명의 모든 보육원 아이들의 여름옷을 고르고 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처음에는 아이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까 걱정도 했지만 해맑게 웃으며 먼저 다가오는 아이들 덕분에 피곤함도 잊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날, 처음 활동에 참가한 윤현기 차장은 “신기한 것도, 궁금한 것도 많은 아이들이지만 품에서 잠시도 떨어지려 하지 않는 모습이 안쓰럽기도 했습니다.“ 라며 “우리가 선물한 여름옷이 아이들에게 잘 어울렸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