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 현장_저소득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능기부

나눔활동일 201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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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 현장_저소득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능기부


현장은 양주시 주택과와 협력해서 매년 1회 저소득소외계층의 집을 수리하고 있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 현장 직원들은 10월 14일(금) 혼자 사는 90대 할머님의 집을 수리해드렸습니다. 비좁은 골목 끝에 지은지 20년이 훌쩍 넘은 할머님의 집은, 세월의 흔적만큼  많이 낡고 집안은 곰팡이와 묵은 때로 지저분한 상태였습니다.

 
집안 구석구석을 새집처럼 바꾸는 직원들


직원들은 오래된 장판을 뜯어내고 싱크대에 있는 식기를 담아 깨끗하게 씻어냈습니다. 뒤이어 곰팡이를 제거하고 청소한 뒤 도배와 장판 작업을 하였습니다. 깜빡깜빡거리는 등기구를 LED로 교체하고 싱크대 및 전기설비등을 수리해드리니 어느덧 낡은 할머님의 집은 새집처럼 깨끗해졌습니다.특히 올해는 많이 춥다는 소식에 창문과 문틈에 문풍지도 설치해 드렸습니다.



수리된 집을 보며 흐뭇해 하시는 할머님

봉사활동을 마치면서 보건담당자인 성명은 대리가“할머니 90대 안 같아 보이세요! 70대 같아요” 말씀드리니 할머님께서 맑은 미소로 “고마워!! 너도 예뻐!!”라고 화답을 해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