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광주역 현장&e편한세상 오포3차 현장

나눔활동일 201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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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광주역 현장&e편한세상 오포3차 현장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e편한세상 광주역&e편한세상 오포3차’ 현장 직원들은 7월16일(목)에 ‘합동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습니다. 이날 직원들은 광주시청의 추천을 받아 집수리가 필요한 가구 1곳을 추천받았습니다. 대상가구는 알츠하이머 초기 증상을 앓고 있는 어르신으로 팔순이 넘은 노모를 모시며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집에 도착해 보니 관리한지가 오래되었는지 천장이 일부 내려앉거나 벽지가 훼손되어 있는 등 보수할 곳이 많았습니다. 한여름 무더운 날씨였지만 ‘이번이 아니면 살아 생전에 다시는 집단장할 기회가 없을 것 같다’는 어르신 말씀에, 하나라도 더 손봐드리기 위해 팔을 걷어 부쳤습니다.

살림을 들어낸 후, 도배를 새로하고 장판 교체하였고 칙칙한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방문을 흰색으로 화사하게 페인팅하였습니다. 합선의 위험이 있었던 어지럽게 뒤엉킨 전기전선도 말끔하게 정리했습니다. 앞으로도 두 현장은 2015~2016년에 걸쳐 저소득 소외계층 리모델링 대상 6가구의 노후 주택을 보수하는 주거개선활동을 진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