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영업실_남산원 영유아들과 고무 찰흙놀이

나눔활동일 201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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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영업실_남산원 영유아들과 고무 찰흙놀이



10월 24일(금) 수주영업실 소속 5명의 직원(공공영업기획팀-김경윤대리, 김지형대리/ 공공영업팀-남영득부장, 손수용과장, 이선엽사원)들은 오전 업무를 마치고 보육시설 남산원으로 향했습니다. 남산원 영유아들과 서울 애니메이션센터로 체험학습을 가기로 한 날이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의 만나 가볍게 산책을 즐기고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고무찰흙을 구입해 놀이를 하였는데 2~3살 영유아들은 처음 보는 찰흙이 신기한 듯 조몰락거리며 눈을 뗄 줄 모릅니다. 놀이를 마친 후 준비한 간식을 나눠먹고 남산원에 돌아왔습니다. 흙이 묻은 아이들의 손을 하나하나 씻겨주고 간단한 놀이를 함께 한 후 이날 활동을 마무리하였습니다.

김지형 대리는 “놀이하던 중에 한 아이가 자꾸 바닥에 찰흙을 떨어뜨리며 저희의 관심을 끌려고 했습니다. ‘사람의 애정이 고팠구나.’ 싶어 마음 한 켠이 무거워졌습니다. 한창 부모의 사랑이 필요할 나이에 혼자가 된 아이들,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건강히 바르게 자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