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시티노형 현장_지역사회의 낡은 집 수리 활동

나눔활동일 201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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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시티노형 현장_지역사회의 낡은 집 수리 활동



 

페인트를 새로 칠한 방 안

지난 7월24일(화), e편한세상 시티노형 현장 직원들은 집 고치기 활동을 위해 제주시 오라3동의의 한 가정을 찾아갔습니다. 3명의 어린 자녀들이 함께 거주하는 집에는 습기로 인해 벽면 가득 곰팡이가 피어있고, 거미 등의 벌레와 쾨쾨한 냄새가 진동했습니다. 직원들은 가재도구들을 모두 밖으로 꺼내 햇볕에 말리고, 벽지를 뜯어 곰팡이를 제거했습니다. 그 후 벽에 새로 페인트를 칠하고 장판도 다시 깔았습니다. 31도의 찌는 무더위에 고생했지만 훨씬 밝아진 방을 보며 직원들 모두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박민철 소장은 "집 고치기 활동은 제주에 발령을 받은 이후 지역사회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여 시작한 활동입니다.“라며, "특히 이번 활동은 어린 자녀 셋이 생활하는 곳이라 활동 하는 내내 마음이 더 갔고, 아이들이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마음을 놓을 수 있었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