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경영(CP)
개발사업팀_보육원 아이들의 일일 부모되다.
나눔활동일 201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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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업팀_보육원 아이들의 일일 부모되다.
3월 13일(금) 대림산업 개발사업팀원들은 구세군 서울후생원(보육시설) 아이들의 일일 부모가 되어 체험학습을 떠났습니다. 함께한 아이들은 3세 이하의 영아들로 안전을 위해 1:1로 짝을 지어 키즈카페를 방문했습니다. 키즈카페에 가니 미끄럼틀, 붕붕이 자동차 등 다양한 놀이 기구들이 비치되어 있었고, 아이들은 각자 좋아하는 놀이기구로 달려가 놀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많이 어린 아이들이라 행여 다칠까 옆에서 지켜보고 함께 장난을 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뛰어논지 3,4시간, 열심히 놀았는지 배고픈 기색이 역력한 아이들을 데리고 인근에 있는 베트남 음식점에 가서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이후, 구세군 서울 후생원에 도착에 작별 인사를 나누고 이날 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봉사에 참여한 개발사업팀 신혜영 사원은 “짧은 시간동안 정이 많이 들었는지, 헤어지는 데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제일 의젓한 동원이, 잘생긴 하빈이, 시크한 한별이, 착한 다빈이, 고집쟁이 지훈이 잊지 못할 거야. 잘 따라줘서 고맙고, 너희들 덕분에 우리도 정말 행복했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