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산단폐수처리장1단계 현장_ 요양원 고구마밭 습격사건

나눔활동일 201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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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산단폐수처리장1단계 현장_ 요양원 고구마밭 습격사건



팔뚝보다 두꺼운 고구마


평택시립요양원의 뒤뜰에 마련된 100㎡ 남짓한 텃밭, 이 곳에는 한해동안 복지사들과 요양원 어르신들이 정성스레 기른 고구마가 결실을 맺었습니다. 고덕산단폐수처리장1단계 현장 직원들은 10월 22일(목)에 이 곳을 방문해 고구마를 수확하였습니다. 

원할한 작업을 위해 비닐을 걷어낸 후 땅 위로 올라온 줄기와 풀을 베어냈습니다. 그 다음 상처가 나지 않도록 땅 속에 숨은 고구마들을 조심스럽게 캐내었습니다. 2시에 시작한 작업은 4시가 넘어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날 직원들이 캔 고구마는 올 가을과 겨울, 어르신들의 영양 간식이 될 것입니다.

이형진 대리는 "요양원에서 시원한 물과 새참으로 찐 고구마를 챙겨주신 덕분에 더욱 힘을 내서 기분 좋게 봉사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고구마를 수확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