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환경팀_보육원 영아들과 흙놀이 체험

나눔활동일 2016.05.13

조회수 14018

품질환경팀_보육원 영아들과 흙놀이 체험



흙판에 그림 그리기


품질환경팀원들은 5월 13일(금) 보육시설 남산원 아이들과 흙놀이 체험을 다녀왔습니다.
남산원 앞마당 너머로는 나가본 적이 없다는 36개월 미만 영아들은 첫 바깥 여행이 두려운지 이동하는 차안에서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흙놀이 체험장에 도착하자 신이 나 있었습니다. 팀원들은 아이들과 1:1로 짝을 지어 흙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고, 놀이터에서 장난을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는 사이 “이모가 해줄게, 삼촌이 해줄게”라는 호칭은 어느덧 “엄마가 해줄게, 아빠가 해줄게”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봉사에 참여한 유진상 대리는 “울음소리로 시작된 아이들과의 첫 만남, 조금 걱정했는데 금새 친해진 것 같습니다.티없이 맑고 밝은 아이들을 통해 긍정에너지를 듬뿍 선물 받은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