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축구동호회_보육원 아이들과 13년째 이어온 인연

나눔활동일 2018.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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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축구동호회_보육원 아이들과 13년째 이어온 인연


10월 13일(토), 대림산업 축구동호회는 이삭의 집(보육원) 청소년들을 수암원으로 초대해, 행복 & 사랑 나눔 체육대회를 열었습니다. 축구동호회는 지난 2006년부터 이삭의 집과 인연을 맺어 정기적으로 봉사 활동을 실시해오고 있습니다. 회원들과 아이들이 짝을 이뤄 총 4팀을 구성하고, 단체줄넘기, 피구, 승부차기, 드리블릴레이 등의 경기를 다 같이 즐겼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최신형 보조배터리, 보온텀블러 등 동호회에서 준비한 선물을 나눠주었습니다.  이날, 축구동호회는 이삭의 집에 라면, 치약, 기저귀, 생리대 등의 생필품을 지원했습니다.
 

이번 체육대회의 진행을 맡은 서영석 대리는 “아이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보육원을 떠나게 되어 내년에 다시 볼 수 없다는 것이 아쉽습니다.”라며, “우리와 함께 그라운드를 뛴 순간들이 아이들이 청소년기를 돌아봤을 때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