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P)설계팀 봉사동호회 온돌_23번째 야간매점, 과일요거트

나눔활동일 201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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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P)설계팀 봉사동호회 온돌_23번째 야간매점, 과일요거트


요거트에 들어갈 과일을 손질하고 있다.

9월 29일(목) 서대문구 천연동에 위치한 보육원 구세군 서울 후생원에는 23번째 야간매점이 열렸습니다. 이번에 건축(P)설계팀 봉사동호회 온돌이 준비한 메뉴는 과일요거트입니다. 평소 과일을 먹을 기회가 많지 않은 아이들을 위한 건강 간식입니다.
 

먼저 멜론, 사과, 청포도, 바나나를 깨끗이 씻어 먹기 좋게 썰어 놓습니다. 아직 포도를 삼키기는 위험한 유아들을 위해 청포도를 잘게 썰어놓는 배려도 잊지 않습니다. 손질한 과일 위에 요거트를 붓고 시리얼과 젤리, 아몬드 플래이크로 보기 좋게 토핑하여 100여인분의 간식을 완성했습니다. 요거트만으로는 부족할 아이들을 위해 소시지와 초코과자도 함께 곁들였습니다.


23번째 야간매점 대성공


이번에 조카와 함께 참여한 이미연 대리는 “평소 봉사란 무엇인지보다 꾸준히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왔습니다. 조카가 이모가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는 애기를 듣고, 자신도 해보고 싶다고 먼저 이야기를 하였습니다.”며 “활동이 마친 후,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보람을 느꼈고 더 다양한 봉사 활동을 알아보고 지속적으로 하고 싶다’는 조카의 말에 이모로서 어깨가 으쓱해지는 하루였습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