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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준공] 오만 SRIP현장 준공 기념행사 개최
날짜 2019.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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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SRIP현장 준공 기념행사 개최
왼쪽에서 6번째부터 오만 석유성 장관, 유재호 본부장, 이용상 실장
오만 SRIP (Sohar Refinery Improvement Project)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준공을 축하하는 기념행사가 3월 31일(일) 오만 현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행사에는 오만 석유성 장관, 발주처인 Orpic의 CEO 등 현지 주요 인사들과 강도호 주 오만 대사를 포함한 한국 대사관, 수출입 은행, KOTRA 등이 참석했으며 대림산업에서는 유재호 플랜트 본부장, 이용상 실장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습니다.
이용상 실장과 현지 외국인 직원들이 수상패를 들고 환히 웃고 있다.
현지에서 생방송으로 중계할 만큼 큰 관심을 받은 이번 행사는 대림산업이 시공한 8개의 공장이 규격 내(on-spec) 제품 생산, 준공증명(Initial Acceptance), LRT(Lender Reliability Test)*를 성공적으로 마친 것을 기념해 개최됐습니다. 사업주는 프로젝트 마지막 단계까지 대림산업이 보여 준 높은 신뢰와 노력에 격려와 감사를 표현했으며, 유재호 본부장은 EPC Contractor 대표로 공로상을 수상했습니다.
*LRT(Lender Reliability Test): 사업주가 돈을 빌려준 렌더(Lender)에게 플랜트에 대한 신뢰를 확인시켜주는 테스트. 90일간의 테스트를 통해 지속적인 생산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한 후 금융 상환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현지에서 생방송으로 중계할 만큼 큰 관심을 받았다.
오만 SRIP 프로젝트는 소하르 산업단지 내에 나프타와 가솔린, 디젤을 생산하는 신규 공장을 건설하고 기존 정유생산공장을 확장하는 공사로 설계, 구매, 시공, 시운전, Start-up, Performance test 까지 대림산업이 직접 수행했습니다. 2017년 상업운전을 시작해 양질의 제품을 해외 기준에 맞추어 (Euro-V) 수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