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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브루나이 Temburong CC2현장 해상교량 최종 거더 상량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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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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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나이 Temburong CC2현장 해상교량 최종 거더 상량식 실시
 

마지막 거더가 설치되고 있는 브루나이 Temburong CC2현장

브루나이 Temburong CC2 현장은 2월 28일(목), 마지막 거더가 교각 위에 올라갔습니다. 마지막 거더가 설치되면서 현장은 육안 상 교량의 형태를 완전하게 갖추게 되었습니다. 최종 거치를 축하하는 상량식에는 브루나이 건설부 장관, 주브루나이 대사가 참석했습니다. 상량에 앞서 마지막 거더를 운반선에 싣고 해상의 설치 위치로 향하는 진수식에는 브루나이 왕세자가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주브루나이 대사, 건설부 장관이 상량식에 참석하였다
 
템부롱 교량사업은 브루나이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교량 건설 공사로 지난 2017년 1월 첫 거더 설치를 시작해 578개의 거더를 모두 설치완료했습니다. 현장은 이번 공사를 진행하면서 좌우 거더의 무게로 균형을 잡아, 2개의 거더를 동시에 인양하는 ‘좌우 균형 인양 공법’을 세계 최초로 적용했습니다.
 

현장 직원들과 발주처, 감리 직원들이 거더 상량식을 축하하는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