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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준공] 서남 하수열 이용 지역난방 공급시설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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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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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 하수열 이용 지역난방 공급시설 준공

 
리본 커팅식 (좌측부터 첫번째 대림산업 박성윤 전무, 네번째 황보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다섯번째 대림산업 윤봉길 전문위원)

서남하수열난방BOT 현장이 18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서남 하수열 이용 지역난방 공급시설’을 11월 29일(수) 준공했습니다. 서울시 강서구 서남물재생센터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대림산업 박성윤 전무, 윤봉길 전문위원, 서울특별시 기후환경본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준공식 참석 임원 및 서남하수열난방BOT 현장 직원 단체 사진 

이 시설은 한강으로 방류되던 하수 처리수의 잠재열을 활용해 연 2만 40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지역난방열을 생산합니다. 화석연료(LNG) 4,975 TOE(모든 에너지원의 발열량에 기초해서 이를 석유의 발열량으로 환산한 단위) 대체, 온실가스 1만 5,527톤을 감축하는 효과가 있으며 이는 약 11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은 것과 동일합니다. 특히 지금까지 활용이 미비했던 하수 처리수의 잠재열을 이용하는 블루오션 시장에서 첫 실적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