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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김동수 사장, 한국 대기업 대표해 KOTRA-세계은행그룹 포럼 참석
날짜 201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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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사장, 한국 대기업 대표해
KOTRA-세계은행그룹 포럼 참석
토론에 참석한 (좌측부터) 김동수 사장, 홍기택 KDB 금융그룹 회장, 이일형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김용 세계은행그룹 총재, 최계운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전병현 윌비스 대표이사
대림산업 김동수 사장이 11월 5일(수) 밀레니엄 서울 힐튼에서 열린 ‘개도국 진출기반 강화를 위한 KOTRA-세계은행그룹 포럼’에 한국 대기업 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기업의 개도국 진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으로 김용 세계은행그룹 총재와 홍기택 KDB금융그룹 회장, 최계운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등이 참석해 개도국 진출 확대를 위한 다자개발은행의 역할과 국내외 금융ㆍ민관협력방안 등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세계은행그룹은 산하의 민간투자기관인 국제금융공사(IFC)를 통해 개발도상국에 투자한 기업에 대해 자금을 지원하고 국제투자보증기구(MIGA)를 통해 정치적 위험에 대한 보증보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대림산업은 IFC, MIGA와 함께 네팔과 파키스탄에서 3개의 수력발전소 건설사업 (도합 19.7억불 규모)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날 토론에서 김동수 사장은 “대림산업은 세계적인 EPC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디벨로퍼로 도약하기 위해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러한 비전의 중심에 개도국 개발사업이 큰 축을 담당할 것이며 세계은행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개발사업에 참여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김동수 사장이 토론 중 사회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토론에 참석한 김용 세계은행그룹 총재가 발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