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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오만 SRIP 프로젝트 ‘첫삽’, 사업주와 기공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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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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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SRIP 프로젝트 ‘첫삽’, 사업주와 기공식 열어
기공식에 참석한 이철균 사장(우측 세번째)이 사업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대림산업이 오만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인 오만 SRIP(Sohar Refinery Improvement Project)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6월 2일(월) 오만 소하르 정유공장 현지에서 발주처 관계자와 이철균 사장, 권혁준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이 거행됐다.
소하르 정유공장 증설공사는 오만 정유 및 석유화학 국영회사인 ORPC가 발주한 프로젝트로 수도인 무스카트에서 북서쪽으로 230km 떨어진 소하르 산업단지 내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사는 원유를 처리해 나프타와 가솔린, 디젤을 생산하는 신규 공장을 건설하고 기존 정유생산공장을 확장하는 공사다.
대림산업이 주관사로 나서 영국 Petrofac과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설계부터 기자재 구매, 시공 및 시운전까지 책임지는 일괄도급방식(EPC lump Sum Turnkey)로 사업을 진행한다. 총 공사기간은 36개월이다.
지역 언론에 보도된 기공식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