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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말레이시아 석탄화력발전소 현장,세계최초 신공법 활용해 헤비 거더 상량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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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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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석탄화력발전소 현장
세계최초 신공법 활용해 헤비 거더 상량 완료



보일러 헤비 거더가 들어올려지고 있다.

대림산업의 말레이시아 Fast Track 3A 현장은 3월 21일(토) 세계 최초로 ‘스트랜드 잭(Strand Jack)’ 공법을 활용해 헤비 거더(Heavy Girder) 상량을 완료했다. 이번에 적용된 신공법은 철골 구조에 리프팅 장비를 직접 설치해 구조물을 승강식으로 들어올리는 방식으로 기존 크레인 공법보다 협소한 부지에서 적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더불어 장비 대여료 및 운송, 설치 비용이 저렴해 230만불의 원가 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었다.

이번 신공법 적용을 위해 현장에서는 보일러 공급업체와 협의하여 철골 설계를 실시하고 현장 시공업체 선정시에도 공법이 반영되도록 사전에 조율 작업을 진행해 성공적으로 헤비 거더 상량을 마칠 수 있었다. 말레이시아 Fast Track 3A 현장은 신공법 적용으로 당초 일정을 4.5개월 앞당겨 사업주의 신뢰를 얻고 말레이시아 시장에서 프로젝트 수행능력을 입증하였다.

말레이시아 Fast Track 3A 프로젝트는 1,000MW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공사다. 대림산업이 설계 및 기자재 구매, 시공까지 담당하고 있으며 현장은 쿠알라룸푸르에서 북서쪽으로 약 288km 떨어진 만중(Manjung)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