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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행사] DL이앤씨, 서해그린환경과 탄소포집 사업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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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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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서해그린환경과 탄소포집 사업 MOU 체결
 

 
DL이앤씨는 2월 22일(화), 서해그린환경과 탄소포집 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충청남도 대산에 위치한 서해그린환경의 폐기물 처리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 하는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서해그린환경은 지난해 DL이앤씨와 국내 최초의 탄소네거티브 공장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서해그린에너지의 계열사로 DL이앤씨는 한전 전력연구원의 흡수제(KoSol)을 적용하여 이산화탄소 포집설비 설계와 건설 작업에 참여합니다. 
 
이산화탄소 포집 설비는 올해 착공해 2024년 상반기 운영에 돌입할 계획으로 준공 시 연간 약 6만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할 수 있습니다. 폐기물 처리 시설이 친환경 사업장으로 변모시키는 동시에 탄소배출권 확보를 통한 수익성 개선도 기대됩니다. DL이앤씨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건설사 중 가장 빠르게 CCUS 시장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특히 연간 100만톤 규모의 CCUS 시설에 대한 기본설계 경험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 장기적으로는 CCUS 건설 공사 뿐만 아니라 자체 운영사업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으로 삼을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