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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충주-제천 고속도로 개통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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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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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 고속도로 개통식 열려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이 진행되고 있다.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이 진행되고 있다.
대림산업이 시공한 충주-제천 고속도로가 6월 30일(화) 개통되었다. 이날 열린 개통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와 이종배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과 발주처인 한국도로공사의 김학송 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토목사업본부 김동수 사장과 현장 직원들도 참석했다.
이번에 개통한 충주-제천 고속도로는 총 연장 23.96km, 왕복 4차로 규모다. 2009년 7월 착공해 6년 만에 완공되었다. 대림산업은 교량 5개소, 터널 2개소, 휴게소 1개소를 포함한 연장 5.8km의 1공구 공사를 수행했다. 이번 고속도로 개통으로 기존 국도보다 차량 이동 거리가 18km 짧아지고 통행 시간도 30분 정도 줄어들어 연간 1,200여억 원의 물류비 절감이 기대된다.
고속도로 개통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대림산업 박민구 부장(좌측 세번째)이 수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