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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준공] GTX-A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대림산업이 참여한 컨소시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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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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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대림산업이 참여한 컨소시엄 선정 
 

노선도

대림산업이 시공 주간사로 참여한 신한은행 컨소시엄이 사업비 3.3조원 규모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컨소시엄은 기술 및 가격 경쟁력 부분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4월 26일(목) 가장 높은 점수로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파주~서울~동탄을 연결, 완공되면 경기-서울간 통근시간이 대폭 감소할 전망이다. * 이미지 출처: 매일경제

GTX A 사업은 경기 파주~서울~동탄까지 83.1㎞ 구간에 광역급행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동탄~삼성역 39.5km 구간은 재정사업으로, 나머지 운정역~삼성역 43.6㎞ 구간은 민자사업으로 구성됩니다. 이번에 건설하는 구간은 민자사업구간으로 대림산업 32%, 대우건설 20%, SK건설 20%, 고려개발 삼호가 각 4.5% 지분으로 시공에 참여합니다. 5월 초 협상단을 구성해 정부 협상을 진행하고, 실시협약과 금융약정 체결 이후 착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