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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준공] 태안화력9&10호기 종합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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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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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화력9&10호기 종합 준공식 개최

 
테이프 컷팅

12월 21일(목) 국내 최대 용량 화력발전소인 태안화력9&10호기의 종합 준공식이 충남 태안군 원북면에서 열렸습니다. 준공식에는 발주처인 서부발전, 한국전력기술, 대림산업, 삼성물산, SK건설, 동아건설산업, 현대삼호중공업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감사패를 대리 수상한 윤봉길 전문위원(왼쪽)

대림산업은 준공식에서 태안화력 9&10호기 종합준공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하였습니다. 대림산업은 이번 사업에서 히타치와 컨소시엄을 이루어 화력 발전소의 핵심 설비인 보일러 2기를 공급하고 삼호와 함께 본관 건물 공사를 비롯한 토건 공사를 담당하였습니다. 현재 추가공사로 회처리장 증고공사 및 부대공사가 진행 중이며 2019년 12월에 모든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태안화력9&10호기

 
태안화력9&10호기는 발전용량이 각각 1,050MW 규모인 국내 최대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입니다. 발전효율을 약 1.5% 높여 연간 온실가스 약 90만톤, 연료비 300억원 이상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며 국내 화력발전소의 기술력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