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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싱가폴 TTP1 현장 케이슨 221함 제작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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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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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TTP1 현장 케이슨 221함 제작 완료
 

케이슨 제작 완료를 기념하여 리본을 커팅하고 있다

싱가폴 TTP1 현장은 주요 공정인 케이슨 221함 제작 완료 기념행사를 8월 3일(금)에 진행하였습니다. 본 행사에는 대림산업 윤태섭 부사장, 김민수 상무, 발주처인 싱가폴 항만청의 본부장 Er. Tham Wai Wah, 감리사 SJC의 사장 Mr. Loh Yan Hui, 공동도급사 DIAP 의 지사장 Mr. Daniel Kong 등이 참석했습니다. 
 

항만이 건설되는 현장의 전경

이번에 제작을 완료한 케이슨221함은 무게는 15,000Ton에 달하며 12층 건물에 버금가는 크기입니다. 케이슨은 수심 깊은 곳에 다리 교각이나 방파제 등의 기반을 잡아주는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입니다. 현장은 케이슨 제작을 계약 공정 대비 7개월 단축했습니다. 
 


현장 직원들이 완공된 케이슨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싱가폴 TTP1 현장은 연간 6,500만 TEU*를 목표로 1,400ha*부지에 배를 정박할 수 있는 선석 66개를 건설하는 초대형 항만 건설 4단계 프로젝트 중 20개 선석(2,000만 TEU 규모)을 시공하는 2단계 공사를 맡고 있습니다. 2015년 2월 착공해 2020년 12월 완공 예정으로 현재 공정율은 약 70%입니다.

*TEU: 20피트 컨테이너 크기 기준 단위
*ha: 헥타르. 1ha는 10,000㎡ 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