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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행사] DL이앤씨, 현대오일뱅크와 친환경 건축 소재 기술 개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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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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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L이앤씨, 현대오일뱅크와 친환경 건축 소재 기술 개발 MOU 체결 


 
12일 서울 중구 현대오일뱅크 서울사무소에서  ‘탄소저감 친환경 건축소재 사업 협약’을 체결한
마창민 DL이앤씨 대표(오른쪽)와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사장 
 
DL이앤씨는 현대오일뱅크와 8월 12일(목) 탄소저감 친환경 건축 소재 사업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는 DL이앤씨 마창민 대표와 현대오일뱅크 강달호 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남 서산시 현대오일뱅크 대산 공장에서 가동 중인 정유시설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탈황석고와 이산화탄소를 활용한 탄산화제품 생산공장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탄산화제품은 시멘트와 콘크리트 등 건축 자재의 원료로 사용됩니다. DL이앤씨는 현대오일뱅크의 탈황석고 탄산화 기술을 활용한 공장의 설계, 구매 및 시공을 담당하여 2022년 연간 10만톤 규모의 생산공장을 시작으로 연간 생산량을 최대 60만톤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준공 시 국내 최대규모의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설비입니다
 
현대오일뱅크는 공장 가동을 통해 정유 공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연간 12만톤 저감, 소나무 1천만 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은 수준입니다. DL이앤씨는 탄소저감 소재를 활용한 시멘트와 콘크리트를 아파트, 토목 현장 등에 도입할 예정입니다. 탄소저감 소재는 광산에서 석회석을 채굴하고 가공하는 기존 시멘트나 콘크리트 대비 자연환경 훼손에 대한 우려가 없어 친환경적이며 생산과정에서 온실가스를 저감하고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