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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동해항 3단계 북방파제 1공구 현장 국내 최대 수심에 첫 케이슨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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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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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항 3단계 북방파제 1공구 현장 국내 최대 수심에 첫 케이슨 설치


제작된 케이슨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현장 직원들

 

동해항 3단계 북방파제 1공구 현장은 10월 14일(일), 국내 최대수심 40m에 케이슨의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이번이 현장의 첫 케이슨으로 높이는 25m, 중량은 8,500톤입니다. 현장은 공사 기간동안 총 30함의 케이슨을 제작 및 거치할 예정입니다. 수심이 깊고 파도가 거친 동해항의 조건을 고려하여 사석 마운드 위에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인 케이슨을 올리는 혼성방파제 방식을 적용했습니다.
 


국내 최대수심 40m에 설치한 현장의 첫 케이슨


동해항 3단계 북방파제 공사는 체선율(전체 입항 선박 중 대기하는 선박의 비율)을 줄이기 위해 외곽에 새 부두를 짓는 동해항 3단계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총 1,700m의 방파제를 건설하는 공사입니다. 대림산업은 그 중 1공구에 해당하는 700m 구간의 공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2016년 5월 착공해 현재 공정률 약 40%로 2020년 7월 준공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