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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브루나이 Sungai 대교 올해의 토목 구조물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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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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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나이 Sungai 대교 올해의 토목 구조물 금상 수상
 

브루나이 Sungai 대교 야경
 
대림산업이 시공한 브루나이 Sungai 대교가 올해의 토목 구조물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올해의 토목구조물'은 대한토목학회가 토목의 날(3월 30일)에 수여하는 상으로 1년간 준공된 토목구조물 중 가장 뛰어난 구조물을 심사를 거쳐 선정합니다. 지난 해 10월 개통한 브루나이 Sungai 대교는 서울의 한강에 해당하는 브루나이 강에 놓이는 첫 사장교입니다. 


 주탑 꼭대기를 국교인 이슬람교를 상징하는 전통 돔 양식으로 디자인하고,
주탑 하부 수변공간을 국기 문양인 초승달 모양으로 설계해 브루나이의 문화를 담아냈다.
 
 
 왕복 4차선, 총 길이 712m, 주경간장 300m 규모로 현지인들의 종교와 문화를 반영한 설계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번 수상에서도 이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공학적 창의성, 예술성, 친환경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